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51. 상대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사람됨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 논어
152. 생각하고 연구하는 것, 그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서 그치고 더 배우는 것이 없으면 위험한 일이 된다.
- 논어
153. 생명의 위협을 당하는 중대한 비상 사태에 임해서도 동요하는 일이 없고
그의 뜻을 빼앗을 수는 없는 의연한 데가 있다.
그런 사람이 참으로 군자다운 사람이다. 증자(曾子)가 한 말.
- 논어
154. 썩은 나무에는 조각을 할 수가 없다.
마음이 썩은 인간은 교육도 불가능한 것이다.
공자가 재여(宰予)를 평해서 한 말.
- 논어
155. 선비란 자기의 행동에 대해 부끄러움을 아는 자이다.
그리고 사명을 띠고
어느 곳으로 가든 군주의 명예를 욕되게 하지 않는 능력을 지녀야 한다.
자공(子公)이 선비는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이냐고 물은 데 대해 공자는 이렇게 답했다.
- 논어
156. 선생님(공자)은 어느 나라에 가시어도 지도자로서 추앙받으신다.
그러나 관직은 얻고자 힘쓰신 적은 없으시다.
온(溫 : 따뜻하심), 양(良 : 착하심), 공(恭 :남을 공경하심),
검(儉 : 자기를 드러내지 않으심), 양(讓 : 남에게 양보하심)이라는
이 다섯 가지의 덕으로 인해 추앙을 받으신 것이다.
자금(子禽)의 물음에 대한 자공(子貢)의 말.
- 논어
157. 선생님의 일관한 도(道)란 충서(忠恕), 즉 헤아림의 길, 인도(仁道)이다.
증자(曾子)가 한말.
공자가 말한 일관지도(一貫之道)는 무엇인가 하고 제자들이 증자에게 물었을 때
증자가 답한 말이다. 부자는 공자를 가르킴. 공부자(孔夫子)라고도 함.
- 논어
158. 선정(善政)을 하려면 먼저 좋은 인재를 등용하라.
다음에는 무능한 사람들도 가르쳐서 성적을 올리도록 이끌게 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되면 백성은 신뢰하고 기꺼이 스스로 자기들의 직무에 힘쓰게 되는 것이다.
- 논어
159. 선하지 못한 것을 당했을 경우
마치 뜨거운 물에 손을 넣었을 때 빨리 손을 빼내듯이
선하지 못한 것에서 멀리해야 한다.
- 논어
160. 성심성의로써 부모를 섬기고 효도하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
자하(子夏)가 한 말. 자하는 공자의 가르침을 통해서 효도하는 것이
모든 도리에 통하는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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