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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하면 젊어진다?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늦게 나이를 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반적으로 달리기는 몸 안에 활성산소를 만들어 노화를 촉진하다.
활성산소는 세포가 에너지를 생산하는 산화반응과정에서 생기는데,
산소소비량이 약 10~15배 정도 늘면
세포대사과정에 사용되고 남은 2~3% 산소가 반응성이 큰 상태로 남기 때문이다.
이 활성산소는 DNA, 단백질 등에 붙어 상당한 피해를 입힌다.
그러나 미국 스탠포드 연구팀이
1984년부터 달리기를 즐기는 50대 이상 538명을 분석한 결과,
걷고 물체를 집는 것 등의
일상생활능력이 보통사람보다 16년 이상 더 원활하게 유지했다.
물리적인 나이가 같더라도 신체적인 능력이 16년 젊다는 것이다.
또 사망률도 달리기를 즐기지 않은 사람들보다 현저히 낮았다.
- 출처 : KISTI 과학향기 제 985 호/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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