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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뼈를 여물게 한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불우한 처지에서는
주위의 모든 것이 나를 단련시키는 좋은 침과 약이 되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지조와 품행이 닦여진다.
일이 뜻대로 순조롭게 될 때에는
눈앞의 모든 것이 나를 해치는 흉기가 되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육체와 정신을 썩어 문드러지게 한다.
-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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