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81. 나는 행복하다.
만일 내게 과오가 있다 하여도 남이 반드시 지적해 준다.
다행한 일이 아니겠는가.
- 논어
82. 나라를 다스리는 데는 먼저 가까이 있는 자가 만족해하도록 힘써야 한다.
가까이 있는 자가 기뻐하면 먼 곳에 있는 자는 스스로 모여들어 복종할 것이다.
섭공이 정치를 물은 데에 답한 공자가 한 말.
- 논어
83. 나면서 도덕을 아는 자는 상(上), 그 다음은 배워서 아는 자이고,
자기가 고생스럽게 배워서 아는 자는 그 다음이 된다.
삼자가 제각기 차이는 있을지언정 노력에 의해서 상(上)과 동등하게 도달할 수 있다.
- 논어
84 나이 많은 사람에게서는 저 사람이라면 안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친구에게서는 저 사람이라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어린이나 젊은 사람에게서는 저 사람이라면 하고 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논어
85. 남을 대할 때 자기를 남이 속일 것이라고 미리 방비하지 말고
신용을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억측하지 마라.
- 논어
86. 내가 젊었을 때 등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가가 많아서 잔재주가 많아지게 된 것이다.
- 논어
87. 내 발을 보라. 내 손을 보라.
한 곳에도 상처난 흉터가 없다.
죽음이 임박한 것을 안 병상의 증자(曾子)가 제자에게 준 최후의 교훈.
효도의 가장 큰 것은 어버이에게 받은 몸을 상하지 않고 잘 보존하는 것이
효의 첫째 요건이라는 말.
- 논어
88. 너는 대국을 볼 줄 아는 군자 선비가 되어야 한다.
공자가 제자 자하(子夏)에게 한 말.
군자는 의(義)를 숭상하고 소인(小人)은 이(利)를 숭상하므로,
군자 선비는 학문하는데 대의(大義)를 앞세우고
소인 선비는 사리(私利)를 앞세우는 것이니 대의를 앞세우는 선비가 되라는 뜻.
- 논어
89. 너는 해보지도 않고 선을 긋고 단념하고 머물러 있는 것이다.
공자가 제자 염구(염求)가 분발하여 노력하면 향상할 수 있음을 격려한 말.
- 논어
90. 노(魯) 나라 대부(大夫) 양화(陽貨)가 공자를 끌어들여서
자기와 대면하려고 생각하고 그 계략으로써 공자의 부재 시를 노려 선물을 했다.
공자는 그 계략을 알고 양화의 부재 시를 노려서 답례의 인사를 했다.
부재 시에 대부에게서 선물을 받은 경우에는
후일 본인이 직접 가서 답례를 하는 것이 당시의 관례였다.
-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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