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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51~60)

by freewind 삶과사랑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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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명담

 

 

51. 그 사람의 과거에 어떤 잘못이 있어도

그것을 언제까지나 허물로 삼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지나간 것을 가지고 책망을 하는 것은 너그러움이 아니다.

- 논어

 

 

52. 찻잔도 그릇이고 주전자도 그릇이다.

그렇다고 해도 찻잔은 찻잔만의 역할을 하며 주전자는 주전자의 기능만을 지닐 뿐이다.

군자는 이런 그릇이어서는 쓸모가 없는 것이다.

한쪽으로 편협되지 않고 전인적인 완성을 목표로 부단히 공부하고 수양에 힘써야 한다.

- 논어

 

 

53. 처음 생각하는 것만으로서는 잘못될 수가 있다.

그렇다고 너무 생각이 지나쳐도 판단력, 실행력이 둔하게 된다.

두 번쯤 생각하는 정도면 아마 충분할 것이다.

- 논어

 

 

54. 천리마는 물론 힘도 우수하지만

천리마가 천리마로 불리우는 것은 잘 성장한 덕 때문이다.

사람도 재능이나 수완이 필요하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갖추어야 될 것은 덕이라 할 수 있다.

- 논어

 

 

55.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 충고가 잦으면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친절한 것도 너무 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상대에게서 귀찮음을 당하게 된다.

자유(子游)가 한 말.

- 논어

 

 

56. 친구와 사귀는 데 있어서 근본적인 것은 신의를 지키는 것이다.

과연 나는 그 신의에 부족한 점은 없었는가.

- 논어

 

 

57. 친구와 사귀는 일은 서로 익숙하게 되면 예의를 잃게 되기 쉽다.

오래 되어도 서로 상대방을 존경하는 사이가 되어야 한다.

- 논어

 

 

58. 칠십이 되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언동을 해도

결코 그 정해진 규범을 벗어나는 일은 없었다. 종심(從心)70.

- 논어

 

 

59. 하늘은 아무 말이 없어도 춘하추동 쉬지 않고 운행하고

모든 생물은 하늘이 화육(化育)하는 은혜를 입고 있다.

- 논어

 

 

60. 하늘의 죄를 받으면 빌 곳조차 없게 된다.

-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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