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31. 군자가 가까운 이들에게 후하게 대해 주면
그 덕에 감화되어 백성들 사이에 인자한 기풍이 일어난다.
- 논어
32. 군자는 남과 화합은 하지만 뇌동(雷同)은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진실되게 화합은 할지언정 비리에 뇌동부화(雷同附和)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 논어
33. 군자는 늠름하고 의연하며 교만하지 않는 법이다.
- 논어
34. 군자는 도(道)를 어떻게 행할까에 마음을 쓰고 도모할지언정
생활비를 어떻게 얻을까 하는 일에는 마음쓰지 않는 것이다.
도(道)의 수양에 마음을 쓰고 걱정은 할지언정
가난한 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 논어
35. 군자는 말은 느리고 능숙하지 못해도 실행은 민첩해야 한다.
- 논어
36. 군자는 모든 일을 자기에게서 구하고 자기의 책임으로 돌린다.
소인은 모든 일을 다른 사람에게 그 책임을 떠넘긴다.
- 논어
37. 군자는 세 가지의 두려운 것이 있다.
첫째는 천명(天命)이고
그 다음은 대인(大人)이고
셋째는 성인(聖人)의 말씀이다.
천명은 하늘에서 점지해 준 도덕적인 사명을 말하고
대인은 현덕을 갖추고 경험을 쌓고 나이가 든 사람이고
성인의 말씀은 도덕의 가르침을 말한다.
이 세 가지를 두려워하여 어긋남이 없이 존중하고 습복해야 한다.
- 논어
38. 군자는 어떤 경우를 당하더라도
마음이 너그럽고 평탄하고 소인은 항상 근심에 차 있다.
- 논어
39. 군자는 의(義)를 가장 귀하게 여긴다.
바른 의리를 근본으로 하여 그 의(義)를 행함에 있어서
존비친소(尊卑親疎)를 생각해서 예(禮)로써 대하고
겸손한 태도로써 말하고
항상 거짓 없는 신으로써 완수하는 것이 참된 군자의 도리다.
- 논어
40. 군자는 자기가 말한 것이 지나친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실행하지 않는 말을 삼가고 말 이상으로 실천하도록 힘쓴다.
- 논어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51~60) (0) | 2022.07.25 |
---|---|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41~50) (0) | 2022.07.22 |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21~30) (0) | 2022.07.20 |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1~20) (0) | 2022.07.19 |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01~10) (0) | 2022.07.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