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21. 공자는 덕으로 천하를 다스린 순(舜)임금을 찬양한 음악 소(韶)를 배우기를 석 달.
그 아름다움에 취해서 음식의 맛을 잊을 정도로 도취해 있었다. 공자의 제자들이 한 말.
- 논어
22. 공자는 조정에 있을 적에는 주장할 것은 명쾌하게 주장했다.
그러나 그럴 경우에도 조심하는 태도는 늘 잊지 않으셨다. 공자(孔子)의 제자가 한 말.
- 논어
23. 공자는 하대부(下大夫)와 말씀하실 때에는 웃는 모양으로 화락하시었고
상대부(上大夫)와 말씀하실 때에는 도리를 세워 옳고 그름을 확실하게 논했다.
공자의 제자가 한 말.
- 논어
24. 과거의 일을 충분히 소화하고 그것을 토대로 하여
미래에 대한 새로운 사고 방법을 도출해 내야 하는 것이다. 온고지신(溫故知新).
- 논어
25.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친 것은 모자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자장(子張)과 자하(子夏)를 평한 공자의 말.
- 논어
26. 교언(巧言)이나 영색(令色), 이 모두가 반드시 비난할 일은 아니다.
그러나 입으로 아름다운 말을 하고 용모나 태도를 부드럽게 하고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주가 된다면
인간의 근본이 되는 인(仁)의 마음이 적게 되는 것이다.
- 논어
27. 국민의 수가 적거나 물질이 적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보다는 모두가 불평등하다 부당하다고 하는 불만을 지니는 것을 걱정해야 한다.
따라서 정치는 공평해야 하는 것이다.
- 논어
28. 권력, 부귀, 학문, 예술 등 명성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참된 사람은 인(仁)을 행하는 이외의 것으로 명성을 얻으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 논어
29. 귀신은 공경스럽게 다루되 그것들을 멀리한다면 그것은 지혜롭다고 말할 수 있다.
귀신이라 함은 죽은 조상을 말하는 것으로,
조상의 신은 공경하여 받들되 죽은 조상을 중심으로 하지 말고
산 사람을 중심으로 모든 일을 처리해 나가는 것이 지혜롭다는 것이다.
- 논어
30. 국민의 앞장을 서서 국민을 위해 힘껏 노력한다. 이것이 위정자의 마음가짐이다.
- 논어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41~50) (0) | 2022.07.22 |
---|---|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31~40) (0) | 2022.07.21 |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1~20) (0) | 2022.07.19 |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01~10) (0) | 2022.07.18 |
창름실이지예절 (0) | 2022.07.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