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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11~120)

by freewind 삶과사랑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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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명담

 

 

111. 몸을 움직이는 데 있어서는 난폭하거나 교만한 티를 없애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난폭한 자나 교만한 자도 나에게 가까이 올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증자(曾子)가 군자가 도를 실천하는 데 있어 세 가지를 들어 말한 것.

- 논어

 

 

112. 몸을 지니는 데 공손한 것은 귀중한 것이다.

그러나 적절한 예절이 없으면 심신이 피로해진다.

용기가 있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예()가 없으면 난폭한 자가 된다.

- 논어

 

 

113. ()은 닦아서 몸에다 수식한 후천적인 것이고

()은 천성적으로 실질적인 것이다.

문과 질이 섞여서 조화를 이룬 연후에라야 군자라 할 수 있다.

수식적인 면과 실질적인 면이 반반으로 섞여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이상적인 것이고

그 어느 쪽에 치우쳐도 군자라고 불리울 수는 없다.

- 논어

 

 

114. 물욕에 동하지 않고 과단성있게 행동하고 꾸밈없이 소박하고

말수가 적은 사람은 인자 그 자체는 아니지만 인자(仁者)에 가까운 사람이다.

- 논어

 

 

115. 발분하면 열중해서 식사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그러한 것을 즐거워하여 근심을 잊어 늙음이 닥쳐오리라는 것조차 모르고 있다.

섭공(葉公)이 공자가 어떤 분인가를 물은 데 대해 자로(子路)가 대답한 말.

- 논어

 

 

116. 배운 것을 항상 복습하고 연습하면 그 참뜻을 알게 된다.

즉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 터득의 즐거움이야말로 배우는 것의 진정한 즐거움이다.

- 논어

 

 

117. 백성에게 일을 시킬 때에는

시킬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골라서 일을 시키면 된다.

그렇게 하면 힘껏 노력하면서 원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논어

 

 

118. 백성은 충분히 늘어 있고 또 부()해서 생활이 안정되어 있습니다.

이 위에 무엇을 할 것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다음은 백성을 교육하는 일이다.

염유()의 물음에 공자가 답한 말.

- 논어

 

 

119. 백성이 가난하게 살고 있는 것이 걱정거리다.

그러나 위정자는 그런 걱정보다는

백성들이 안심하고 걱정없이 살고 있는가 어떤가를 걱정해야 할 것이다.

- 논어

 

 

120. 백성이란 잘 이끌어서 당연한 이치에 따라서 행하도록 할 수는 있으나

그 이치를 다 이해시킬 수는 없다.

-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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