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41. 사람이란 아는 척하기가 쉽다.
확실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하거나 가르치지나 않았는지 반성한다.
- 논어
142. 사람이란 제각기 장점과 단점이 있다.
사람을 쓰는 데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
- 논어
143. 사람이 조우하는 길흉화복(吉凶禍福),
그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나(공자)는 쉰 살에 깨달았다.
따라서 나는 이 세상을 구제할 사명을 하늘에서 받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 논어
144. 사람인 이상 잘못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참으로 잘못이라는 것은 잘못인 줄 알면서 반성하지 않고 또 고치지 않는 것이다.
- 논어
145. 사마환퇴(司馬桓퇴)라는 무뢰한이 내 목숨을 빼앗으려 하지만
하늘이 나에게 덕을 부여하였는데 환퇴가 나를 어쩌겠느냐.
공자가 송(宋) 나라에 갔을 때 제자들과 큰 나무 밑에서 예(禮)를 실습하고 있었는데
사마환퇴라는 자가 공자를 죽이려고 나무를 뽑아 버렸다.
제자들이 빨리 떠나기를 권하자 공자가 한 말이다.
- 논어
146. 사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군자의 머리에는 자기의 행동이 의(義)에 어긋나지 않았는가를 생각하고
소인(小人)은 이익을 먼저 생각한다.
- 논어
147. 사십 세는 활동할 때로서 오히려 미혹하기 쉬운 때이나
나(공자)는 사십에 세상일에 미혹한 것이 없어졌다. 40세를 불혹년(不惑年)이라는 어원.
- 논어
148. 싸움에서 후퇴하면서 혼자 뒤에 처져 오고서는 성문에 들어갈 무렵에
자기 말에 채찍질 하며 “곳 뒤에 처져 오자는 것은 아니었다. 말이 느렸다”라고 말했다.
맹지반(孟之反)은 자랑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공자가 평해서 한 말.
- 논어
149. 사회나 조직에는 일정한 질서가 있다.
자기가 소속해 있는 이외의 일에 대해서는
이것저것 간섭을 해서 질서를 문란하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 논어
150. 삼 년 동안 학문에 종사하고도 녹(祿)을 타먹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학문을 소중히 여기고 벼슬을 경시하는 태도라 하겠다.
사람들은 대개 학문보다는 수입에 더 마음을 쓰는 것이다.
-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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