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211. 자기가 나서고 싶으면 먼저 남을 내세워 주고
자기가 발전하고 싶으면 남을 먼저 발전시켜준다.
이것이 인자(仁者)의 태도이다.
- 논어
212. 자기를 이해해 주지 않는다. 혹은 실력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
이것은 인생살이에 있어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이럴 때 노여움이나 한스럽게 생각 말고
마음 편하게 스스로를 믿는 마음을 가지는 사람. 이런 사람이야말로 군자가 아니겠는가.
- 논어
213. 자기보다 나이가 아래인 사람이라도 또 자기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서도
가르침을 받는 것을 부끄러이 생각하지 말라. 불치하문(不恥下問).
- 논어
214. 자기보다 못한 자, 어리석은 자와 접할 경우
그것을 자기의 반성의 재료로 삼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자기보다 못한 자라도 스승으로 삼을 수가 있는 것이다.
- 논어
215. 자기보다 신분, 나이, 학식이 낮은 자에게서도 듣고 배워서
어떤 비근한 일이라도 소홀하게 하지 않고 하루하루 발전해 간다.
나는 이렇게 공부하고 있다.
- 논어
216. 자기의 새로운 설을 만들어 내지 않으며
옛 선현(先賢)의 학설을 존중하여 그 바른 사상을 널리 펴서 전한다.
- 논어
217.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소탈하고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도 소탈한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중궁(仲弓)이 한 말.
- 논어
218. 잘못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잘못도 인정이 지나쳐서 저지르는 경우가 있고 몰인정한 경우도 있다.
그 잘못의 방법에 따라서 그 사람의 본성을 알 수 있는 것이다.
- 논어
219. 장유(長幼) 붕우(朋友)는 서로 양보해야 한다.
스승에게 대해서도 물론이다.
그러나 인을 행하는 마당에서는 그 스승에 대해서도 결코 양보할 필요는 없다.
- 논어
220. 장인은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쓰는 도구를 날카롭게 잘 닦아야 한다.
훌륭한 인간을 뜻하고 수양하기 위해서는
현자(賢者)를 가까이 해서 배우고 인자(仁者)를 벗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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