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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건강263

살 빼려면 습관을 바꿔라 살 빼려면 습관을 바꿔라 [강재헌의 생생건강]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 음식 피하고 저녁에 몰아서 먹는 습관 버려야 코로나19 유행기에 대두되는 주요 건강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체중 증가다. 감염 우려로 인해 외출과 신체활동량이 줄어들다 보니 체중이 서서히 증가하면서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질병 위험도 증가한다. 하지만 신체활동량 감소로 인해 에너지 소비량이 줄어드는 만큼 섭취 열량을 줄이면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가 체중 증가를 초래하는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이다. 간식류를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고, 부엌에 갈 때마다 냉장고 문을 여는 습관이 있으며, 손가락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특히 좋아한다면 군것질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이런 습관을.. 2022. 5. 23.
건강의 적신호 ‘노쇠’ 증상 5가지 건강의 적신호 ‘노쇠’ 증상 5가지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근력 약화·정서적 고갈·보행 속도 저하·신체활동 저하 노화와 노쇠는 다르다. 노화가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다양한 현상이라면 노쇠는 몸이 약해 장애가 생길 위험에 처한 상태를 의미한다. 평소 생활 속에서도 노쇠를 의심할 만한 증상을 짚어볼 수 있다. 이윤환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한국 노인 노쇠 코호트 연구에 이용하는 노쇠 표현형 항목 다섯 가지를 살펴보면 노화 정도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pixabay 노쇠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 5가지는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 근력 약화, 정서적 고갈, 보행 속도 저하, 신체활동 저하다.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란 다이어트나 질병 등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 1년간 4.5kg 이상 또는 자신.. 2022. 5. 20.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노쇠는 피할 수 있다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노쇠는 피할 수 있다 전문가 10명이 만든 ‘노쇠 예방 7대 수칙’ ‘[명사] 늙어서 쇠약하고 기운이 별로 없음.’ 사전이 정의한 노쇠(老衰)의 의미다. 노인 의학에서는 노쇠를 장애 전 단계로 본다. 그러니까 어떤 요인에 대응하는 능력이 약화해 장애, 입원, 사망과 같은 부정적인 건강 결과로 이어질 정도로 취약한 상태를 말한다. 노쇠한 사람은 낙상과 골절 위험이 크고, 일상생활(식사하기, 옷 갈아입기, 장 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에 지장을 주는 신체장애 발생률이 일반 사람보다 2~4배, 치매 발생률은 2배, 요양시설에 입소할 위험은 6배, 위암이나 심장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사망률이 3~4배 더 높다고 보고돼 있다. 걷다가 넘어지는 것이 노화 때문이라면 앉았다가 일어.. 2022. 5. 19.
걷는 순간 모든 게 쉬워진다 걷는 순간 모든 게 쉬워진다 2022. 5. 18.
체질의학 : 미리 알고 미리 예방한다 체질의학 : 미리 알고 미리 예방한다 2022. 5. 16.
운동에 대해 새로 밝혀진 놀라운 사실 4가지 운동에 대해 새로 밝혀진 놀라운 사실 4가지 거북이처럼 천천히 달려도...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하는 운동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운동을 조금만 해도 건강이 좋아진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과학은 이러한 사실을 증명한다. 건강정보 잡지인 ‘셀프 매거진(Self Magazine)’이 운동에 대해 새로 밝혀진 사실 4가지를 소개했다. ☐ 아주 천천히 달려도 심장에는 좋다 시사주간지 ‘타임(TIME)’ 보도에 따르면, 아주 천천히 달리는 사람이라도 달리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심혈관질환이나 이와 관련된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훨씬 낮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 30분 운동이 60분 운동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13주 동안 매일 30분씩 운동한 사람들은 체중이 약 3.2㎏.. 2022. 5. 13.
암이 생기는 이유, 피해야 할 발암물질 7 암이 생기는 이유, 피해야 할 발암물질 7 매년 한국인 사망 원인인 1위를 차지하는 암. 암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암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면역체계 이상,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또는 중금속, 자외선, 방사선, 바이러스 등의 발암 물질이 몸속으로 들어와서 정상 세포의 염색체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을 만든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를 피우지 않고, 비만하지 않으며, 일주일에 평균 3.5시간 이상 운동하고,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한 사람들에게 암에 걸릴 위험은 그 반대로 생활한 사람들의 1/3 정도에 불과했다고 한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과 비만, 운동 부족 그리고 부적절한 식사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서 건강한 식생활 등을 지켜야 한다. 불면증이 있는 경우 면.. 2022. 5. 12.
살을 빠지게 하는 작은 변화 6가지 살을 빠지게 하는 작은 변화 6가지 © 제공: Kormedi 살을 빠지게 하는 작은 변화 6가지 평소 체중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뭔가 대단한 결심과 변화가 있어야만 살을 뺄 수 있다고 믿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만 지켜도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CNN방송이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받아 다이어트에 효과를 주는 생활의 작은 변화 6가지를 소개했다. ☑ 혀를 싱거운 맛에 적응시켜라 혀에서 맛을 느끼게 해 주는 부분을 맛 봉오리 혹은 미뢰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맛 봉오리는 아주 쉽게 길들여진다. 예를 들어 짠 맛에 맛 봉오리가 길들여지면 계속 짠 음식을 찾게 된다. 반면 조금만 싱겁게 먹는 훈련을 하면 맛 봉오리는 또 금세 거기에 적응해 싱.. 2022. 5. 11.
68세에 사이클 시작해 지금도 체력이 좋아지고 있다 68세에 사이클 시작해 지금도 체력이 좋아지고 있다 TTimes 이해진 기자 2017.02.13. 68세에 사이클을 시작해 최근까지 경기에 참여한 105세의 로베르 마르샹 옹. 그는 특히 지난 2년간 특별훈련을 통해 체력이 더 향상됐다. 그가 말하는 건강비결을 소개한다. 2022. 5. 10.
암 예방의 모든 것 암 예방의 모든 것 KISTI의 과학향기 FOCUS 제3543호 2020-05-25 (월) 이제 건강검진 철이 다가왔다. 건강검진 하면 반드시 암 검진이 포함된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암은 사망률을 높이는 무서운 질병이다. 질병 치료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미리 대비하는 것인데, 암과 관련 있는 주요 위험요소를 교정하거나 피하는 것만으로도 암의 4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 암의 위험요소로는 흡연, 비만, 채소와 과일 섭취 부족, 신체활동 저하, 알코올 섭취, 암 관련 감염성 질환 등이 꼽힌다. 비흡연만으로도 암을 높은 확률로 예방할 수 있다 암으로 사망하는 인구의 20~30% 정도는 흡연 때문이다. 담배연기와 직접 접촉할 기회가 높은 구강, 인후, 식도, 폐에서 발생하는 암의 약 80~.. 2022. 5. 6.
“왜 죽도록 걷고 싶을까” 산티아고를 걷는 사람들 “왜 죽도록 걷고 싶을까” 산티아고를 걷는 사람들 TTimes 이재원 기자 2015/08/24 총 800km. 한 달 넘게 걸리는 산티아고 순례길이다. 순례길이지만 꼭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걷는 것은 아니다. 사는 게 힘들어서이다. 삶을 바꾸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죽을 것 같다"면서도 걷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진=스페인 관광청 2022. 5. 5.
2주간 설탕 끊었더니 생긴 놀라운 변화 2주간 설탕 끊었더니 생긴 놀라운 변화 TTimes 구유나 기자 2015/09/03 기자이자 작가인 마이클 그로소스는 2주 동안 음료수, 흰 빵 등 설탕을 일절 먹지 않고 몸에 어떤 변화가 오는지 관찰해 그 후기를 지난 1일(현지시간) 경영매체 패스트컴퍼니에 올렸다. '금당(糖)’의 증상이 지나간 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사진=이미지비트, Let's CC, 마이클 그로소스 페이스북 2022.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