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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건강263

미처 알지 못했던 ‘유산소 운동’의 효과 미처 알지 못했던 ‘유산소 운동’의 효과 운동 시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데 산소가 소비되는 운동을 유산소 운동이라 하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줄넘기 등이 이에 속한다. 유산소 운동은 탄수화물과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체지방을 줄이며, 심폐기능 개선과 장시간 지속할 수 있다는 여러 장점 때문에 다이어트나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이 계절에 딱 좋은 유산소 운동의 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 미처 알지 못했던 ‘유산소 운동’의 4가지 효과 달리기 하는 여성 1. 뇌의 노화를 막고 뇌기능 향상 시키는 유산소 운동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이 유산소 운동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뇌기능 저하를 막고 뇌를 젊게 만든다고 확인하.. 2022. 5. 3.
달리기! 무조건 오래 뛴다고 좋은 건 아니다 달리기! 무조건 오래 뛴다고 좋은 건 아니다 TTimes 신지수 기자 2016/06/20 마라톤 풀코스는 42.195㎞.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꼭 오래, 많이 달리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2022. 5. 2.
가장 힘들고 볼품없고 원시적인 달리기에~ 가장 힘들고 볼품없고 원시적인 달리기에~ TTimes 이재원 기자 2016.09.21 유사 이래 가장 스마트한 세대인 2030 밀레니얼세대가 왜 가장 원시적이고 볼품없고, 한때 중·장년층의 운동이던 달리기에 매료되고 있을까? 2022. 4. 29.
누구나 가질 수 없는 식스팩의 과학적 이유 누구나 가질 수 없는 식스팩의 과학적 이유 여름을 앞두고 몸매 만들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최근 들어 TV 속 연예인들이 남녀를 불문하고 복근, 일명 ‘식스팩’을 자랑하며 운동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웬만큼 독하지 않고서야 배에 선명한 식스팩을 새기기란 쉽지 않은 일. 여기에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우리 몸에는 약 600여 개의 크고 작은 근육이 있다. 그중 복근은 우리 몸의 다른 어떤 부분보다 근육을 만들기 어렵다. 근육의 특성 때문이다. 복근은 근육 중에서도 붉은색을 띄는 ‘지근’의 비율이 높다. 그런데 이 붉은색 근육은 부피가 작고 성장 속도도 느려, 한두 달 운동으로는 발달하지 않는다. 근육은 붉은 ‘지근’과 하얀 ‘속근’으로 나뉜다. 지근은 미오글로빈 함유가 높아 붉은.. 2022. 4. 28.
걸으면 생기는 이득 5 걸으면 생기는 이득 5 걷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계절이 돌아왔다. 걷기는 어떤 준비도 필요 없고, 아무 비용도 들지 않는 운동이다. 사람이 많은 곳만 피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시대의 요구에도 부합한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걷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득 5가지를 정리했다. © 제공: 코메디닷컴 [사진=JV_PHOTO/gettyimagebank] ☑ 초콜릿 단 게 당긴다면? 걸어라. 걷기는 단 것에 대한 갈망을 줄여준다. 영국 엑서터 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5분만 걸어도 초콜릿을 먹고 싶은 욕망이 수그러들었다. 또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원하는 초콜릿의 양이 전보다 적은 모습을 보였다. ☑ 유전자 유전자 중에는 비만을 부르는 종류가 있다. 그런데 걸으면 그 유전자의 영향.. 2022. 4. 27.
운동도 놀이로 생각해야 체중감량 효과↑ 운동도 놀이로 생각해야 체중감량 효과↑ 뱃살을 빼고 싶으면 운동을 해도 ‘운동’으로 의식하지 말고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해야 더욱 큰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 대학교 연구팀이 최근 ‘마케팅연구저널’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똑 같이 산책을 해도 운동으로 생각한 사람보다 재미있는 워킹으로 여긴 사람의 체중이 더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논문 작성을 위해 두 그룹의 실험 참가자들에게 모두 산책을 하도록 지시했다. 한 그룹은 산책의 목적을 재미있는 워킹으로 인식하게 했고, 다른 그룹에게는 운동에 무게를 두게 했다. 참가자들의 산책이 끝나자 연구팀은 두 그룹에게 점심식사를 마음껏 먹도록 했다. 그 결과 두 그룹은 같은 코스를 산책했어도 식사량이나 음식 종류를 선택하는.. 2022. 4. 26.
마라톤은 왜 42.195km일까? 마라톤은 왜 42.195km일까?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며 다양한 육상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육상 경기는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달리고, 뛰고, 던지는’ 동작 없이 이루어지는 스포츠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보다 빨리!(Citius), 보다 높이!(Altius), 보다 힘차게!(Fortius)의 올림픽 표어도 결국은 육상의 정신과 같다.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숫자가 가장 많은 종목도 육상으로, 무려 47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육상 경기라 하면 100m, 200m, 마라톤 등의 달리기 외에 멀리뛰기, 높이뛰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등을 통틀어 말한다. 육상 경기의 유래는 고대 5종 경기에서 찾을 수 있다. 고대 5종 경기는 달리기, 멀리뛰기, 원반.. 2022. 4. 25.
최고의 성취감 + 최상의 쾌감 MARATHON 최고의 성취감 + 최상의 쾌감 MARATHON [헬스&뷰티] 그러나, 철저한 준비 없인 위험! 《지난해 서울국제마라톤 겸 동아마라톤에서 100번째 서브스리(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3시간 안에 완주하는 것)를 달성한 진재봉 씨(49)는 “마라톤을 하면서 역경을 헤쳐 나갈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결승선을 통과할 때 짜릿한 쾌감을 느껴본 마라톤 애호가들은 뛰면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다. 하지만 초보자는 마라톤 사고에 조심해야 한다. 올해 3월 인천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60대 남성이 심장마비로 쓰러지기도 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쾌감’은 철저하게 준비하고 단련하는 사람만 누릴 수 있다.》 최고의 쾌감과 부상의 위험 마라톤은 전신 운동으로 심폐지구력과 전신 근력을 올려주는 종목이다. 우리 몸.. 2022. 4. 22.
100세 의사 선생님의 장수비결 100세 의사 선생님의 장수비결 1. 최고의 건강법은 과식하지 않는 것, 나이가 들수록 섭취하는 칼로리를 제한해야 한다. 미국 위스콘신대학 연구팀이 붉은 털 원숭이를 통해 20년간 실험한 바에 따르면, 섭취 칼로리를 약 30% 줄이면 당뇨병이나 암 등 연령 증가와 더불어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3분 1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나는 꽤 오래 전부터 30세의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칼로리를 조절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하루 섭취하는 칼로리를 약 1,300킬로 칼로리 정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남자의 경우에 평균 2000킬로 칼로리,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2500킬로 칼로리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나는 대중교통보다는 자동차로 이동할.. 2022. 4. 21.
땀 흘리며 운동하면 노화 늦출 수 있다 땀 흘리며 운동하면 노화 늦출 수 있다 텔로미어, 스트레스원인 짧아지는 속도 늦춰 일주일에 75분을 정기적으로 투자해 땀 흘려 운동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속도가 높아지는 노화를 가로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염색체 끝부분에 있는 텔로미어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속도가 늦춰지기 때문. 텔로미어는 구두끈처럼 끝이 조금씩 조금씩 닳게 되고 이 길이가 짧아질수록 세포가 파괴되면서 인간은 늙게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엘리 푸터만 교수팀은 치매를 겪는 부모나 배우자를 간호하고 있는 폐경 여성 62명에게 땀이 날만한 운동을 매일 얼마나 하는지 물었다. 또 이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를 재고 텔로미어의 길이를 알아보기 위한 혈액 검사를 했다. 조사결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 2022. 4. 20.
마라톤하면 젊어진다? 마라톤하면 젊어진다?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늦게 나이를 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반적으로 달리기는 몸 안에 활성산소를 만들어 노화를 촉진하다. 활성산소는 세포가 에너지를 생산하는 산화반응과정에서 생기는데, 산소소비량이 약 10~15배 정도 늘면 세포대사과정에 사용되고 남은 2~3% 산소가 반응성이 큰 상태로 남기 때문이다. 이 활성산소는 DNA, 단백질 등에 붙어 상당한 피해를 입힌다. 그러나 미국 스탠포드 연구팀이 1984년부터 달리기를 즐기는 50대 이상 538명을 분석한 결과, 걷고 물체를 집는 것 등의 일상생활능력이 보통사람보다 16년 이상 더 원활하게 유지했다. 물리적인 나이가 같더라도 신체적인 능력이 16년 젊다는 것이다. 또 사망률도 달리기를 즐기지 않은 사람들.. 2022. 4. 19.
스타카토 식으로 운동하면 효과 2배 스타카토 식으로 운동하면 효과 2배 강하게 운동 후 휴식 패턴 반복하면 좋아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한다는 핑계는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 같다. 4분 간 강도 높게 운동하고 3분 간 쉬는 것을 반복하는 스타카토식 '집중간헐운동'을 하면 중간 정도의 강도로 비교적 오랜 시간을 운동하는 것보다 효과가 2배 이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공과자연과학대학 제니퍼 애쉬튼 교수팀은 달리기, 자전거타기를 보통 강도로 운동하는 사람과 스타카토식으로 한 사람의 운동효과를 비교했다. 집중간헐운동은 올림픽 선수들을 위해 개발됐는데 4분간 강도 높은 운동-3분간 휴식 방식으로 보통 사람들이 하기에는 견디기 힘들다고 알려져 왔다. 비교 결과 스타카토식 운동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지구력이 2배 이상으로 증.. 202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