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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건강263

체중 감량보다 체력 보강에 초점 … 속근육부터 키워라 체중 감량보다 체력 보강에 초점 … 속근육부터 키워라 중앙일보 2013.01.07 장치선 기자 몸짱 의사 2인의 ‘건강 다이어트법’ 의사의 다이어트에는 뭔가 비방이 있지 않을까? 실제 비만에서 건강한 몸으로 거듭난 의사도 꽤 있다. 의사들은 전문적인 의학지식으로 무장한 데다 새로운 의료 정보에 밝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효율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라면 살빼기에 성공한 몸짱 의사 2인에게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상준(35)씨는 한때 체중이 90㎏에 육박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해 71㎏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키 1m80㎝에 몸무게 71㎏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상준(35·차앤유클리닉) 원장. 박 원장은 그.. 2023. 5. 1.
운동할 때 여자가 먼저 지치는 이유 운동할 때 여자가 먼저 지치는 이유 KISTI 과학향기 과학상식 제 2003 호 2013-11-18 동일한 강도의 운동을 할 때 남성보다 여성이 먼저 지치는 이유를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대학교에서 인체동작을 연구하는 데니스 젠슨 박사팀은 20~40세의 건강한 성인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실내자전거를 타는 실험을 진행하며 그들의 신체변화를 분석했다. 심혈관, 신진대사, 환기반응, 횡격막의 근전도(근육 움직임에 따른 전류변화를 기록한 그래프) 등을 측정하고 남녀 간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한 결과, 운동 중 공기를 유통시키기 위해 전기가 활성화되는 호흡근의 움직임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활발히 일어났다. 그 결과 숨이 가쁜 상황이 더 먼저 발생한다는 것. 여성 호흡근의 전기 활성화가 남성보다 발달.. 2023. 4. 26.
여성의 풍부한 감성은 엄마 대화방식 덕분 여성의 풍부한 감성은 엄마 대화방식 덕분 코메디닷컴 2014.11.16 김민국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말이 있다. 이는 자식이 아무리 많아도 부모 입장에서는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비유한 속담이다. 서양에서도 마찬가지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대개 부모들은 자식들을 동등하게 사랑하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어머니들은 자녀의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의 대화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딸과 대화를 할 때 아들과의 대화 때보다 감성적인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은 물론 보다 감성적인 주제의 대화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다시말해 딸들에게 자신의 속내를 더 잘 털어놓고 더 많은 애정을 보인다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도 있다. 영국 서레이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영국 ‘발달심리학 저널’(Th.. 2023. 4. 25.
한 모금에 세균 900마리…병에 입 대고 마셨다간 한 모금에 세균 900마리…병에 입 대고 마셨다간 머니투데이 2020.01.10. 김지성 기자 [편집자주] 김 대리가 생활 속 꿀팁을 전합니다. 엄마, 아빠, 싱글족, 직장인 등 다양한 모습의 김 대리가 좌충우돌 일상 속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정보를 소개합니다. 의식주, 육아, 여행, 문화 등 생활 곳곳에서 만나는 깨알정보에서부터 “나만 몰랐네” 싶은 알짜정보까지 매주 이곳에서 꿀 한 스푼 담아가세요. [꿀팁백서] 페트병 음료, 컵에 따르고 개봉 후엔 빨리 마셔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혼자 사는 박 대리는 컵을 쓰지 않는다. 페트병을 통째로 들고 마시기 때문. 컵을 사용하려면 컵을 가지러 가는 수고로움과 컵을 씻는 번거로움을 견뎌야 한다. 귀찮다. 그렇게 병째 입 대고 마시던 박 대리가 어느 날 복통을.. 2023. 4. 21.
해장술은 정말 숙취 해소 효과가 있을까 해장술은 정말 숙취 해소 효과가 있을까 일상의 과학을 소재로 할 경우 필자가 경험해 보지 못한 경우는 쓰기가 망설여진다. 경험을 했더라도 너무 오래 돼 기억이 가물가물하면 역시 자신이 없다. 오늘 주제인 숙취가 바로 그런 경우로 필자가 마지막으로 술에 취한 게 10년도 넘기 때문이다. 10여 년 전 심신이 쇠약해져 사실상 술을 끊게 된 뒤 가끔 모임에서 한두 잔 마시는 정도다. 물론 지금이라도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소주 한두 병을 마시면 다음날 아침 바로 숙취를 경험하겠지만 글의 완성도를 높이려고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 설사 그렇게 해 숙취를 생생하게 묘사하더라도 어차피 술을 안 마셔 숙취를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감이 오지 않을 것이고, 지금처럼 대충 써도 숙취를 경험해본 사람들은 자신의 상황.. 2023. 4. 20.
알통 키우는 팔운동도 조심조심 알통 키우는 팔운동도 조심조심 제3389호 FOCUS 여름철 반팔에 드러난 우람한 팔뚝과 알통을 위해 팔운동에 열심인 사람이 많다. 우람한 알통 하면 역시 뽀빠이가 떠오른다. 알통의 정식명칭은 상완이두근으로, 일명 이두박근으로 알려져 있다. 쇄골 아래쪽에 있는 어깨뼈 바깥쪽과 어깨뼈 오른쪽에서 시작하는 두 개의 근육이 아래쪽에서 합쳐지며 방추형을 이루는데, 힘을 주면 두 근육이 합쳐져 한 개가 되면서 알통으로 솟아난다. 하지만 뽀빠이처럼 볼록 솟은 알통은 상완이두근의 윗부분이 찢어지면서 근육이 말려 내려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진단명은 상완이두근 파열로 뽀빠이의 알통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뽀빠이 증후군이라고도 부른다. 원인은 무리한 운동이다. 주로 팔꿈치를 굽혀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팔을 반복적으로 많이 .. 2023. 4. 19.
사람은 쓴맛 왜 즐기나 사람은 쓴맛 왜 즐기나 동아사이언스 2005년 03월 10일 강석기 기자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는 환절기에는 자칫 입맛을 잃기 쉽다. 이럴 때는 향긋한 봄나물이 제격이다. 그중에서도 ‘씀바귀무침’은 입맛을 되찾는데 그만이다. “아이 써! 이게 뭐야?” 먹음직스럽게 무쳐진 나물을 집어 먹은 아이는 엄마를 흘겨보며 얼굴을 찌푸린다. “네가 아직 음식을 먹을 줄 몰라서 그래. 입안이 얼마나 개운한데….” 사실 맛의 진화론에 따르면 아이가 정상이고 엄마가 이상하다. 단맛은 칼로리가 높다는 신호이듯 쓴맛은 독일 수 있으므로 뱉으라는 경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동물은 단 것을 찾고 쓴 것을 피한다. 유일한 예외가 사람이다. 쓴맛 즐기는 문화가 본능 정복 미국 노스웨스턴대 심리학자 도널드 노먼 교수는 “사람.. 2023. 4. 18.
설탕에 관한 ‘불편한 진실’ 설탕에 관한 ‘불편한 진실’ - 상세한 내용은 ‘붙임자료’ 참조. 2023. 4. 17.
뱃살의 과학 뱃살의 과학 GIB 제공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 그 자체가 아니다. 체지방을 어디에 저장하느냐, 무엇을 먹느냐, 그리고 몸을 얼마나 움직이느냐 하는 문제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하는 훨씬 더 중요한 요소다. - 대니얼 리버먼 몸무게와 무관하게, 허리둘레가 길어질수록 심혈관계질환과 당뇨병,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 카리 필롤라 얼마 전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문구가 틀렸다는 뉴스를 봤다. 도서 판매량을 보면 10월, 11월이 평균보다 6~7% 적고 한여름인 7월, 8월이 6~7% 많다는 것이다. 처음엔 갸웃했지만 생각해보니 그럴 것 같고 또 그래야만 할 것 같다. 사계절 가운데 유일하게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가을에 책을 보며 지낸다는 게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 안 그래도 움직임이 .. 2023. 4. 14.
뱃살, 왜 안 빠질까? 이런 의외의 이유가 있었네 뱃살, 왜 안 빠질까? 이런 의외의 이유가 있었네 코메디닷컴 2014.11.15 김용 보기 흉한 뱃살을 빼기 위해 매일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는데도 체중이 요지부동이다. 왜 그럴까? 이럴 때 다른 생활습관을 짚어보자. 수면시간이나 스트레스 등도 몸무게를 불리는 요인이다. 다이어트를 몇 번 해본 사람은 수면의 질과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안다. 학술지 '국제비만저널'에 실린 논문을 중심으로 비만과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잠자는 시간이 규칙적이면 뱃살을 빼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잠을 깊이 잘 자면 포만감과 배고픔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균형이 맞아 칼로리 섭취를 막아준다. 이는 외국의 연구결과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미국의 유명 건강연구센터인 카이저퍼머넌트 연구팀이 미국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수면과 뱃살.. 2023. 4. 13.
하루 ‘3분’ 격렬한 운동, 암‧심혈관질환 사망 줄여 하루 ‘3분’ 격렬한 운동, 암‧심혈관질환 사망 줄여 동아사이언스 2022.12.09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호주 시드니대 하루 단 몇 분 격렬하게 움직이는 것은 심혈관 질환과 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일상생활에서 하루에 단 몇 분간만 격렬하게 움직여도 암이나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크 해머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스포츠‧운동의학과 교수와 호주 시드니대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영국의 60대 남녀 2만500여명을 추적조사한 결과 적은 양의 신체활동이 주요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췄다는 연구 결과를 8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 2023. 4. 12.
“커피 섭취량, 고혈압 위험과 무관” “커피 섭취량, 고혈압 위험과 무관” 동아사이언스 2022.11.22.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 커피는 고혈압 발병 위험성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커피를 많이 마시면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이 느껴진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은 커피가 맥박과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커피는 고혈압 발병 위험과는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커피와 고혈압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다수의 연구를 메타 분석한 결과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 연구팀은 커피와 고혈압 발병 위험의 연관성에 대한 기존 연구 12건을 분석한 결과를 대한의학회 영문학술지(JKMS) 온라인판에 11일 발표했다. 분석 대상이 된 연구는 연구 방법론을 평가하는 뉴캐슬-오타와.. 2023.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