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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건강263

여태까지 다이어트 식품으로 잘못 알았던 음식 4가지 여태까지 다이어트 식품으로 잘못 알았던 음식 4가지 행복한가 2022-08-04 (목) 평생 다이어트 한 번 해보지 않으신 분 없으시죠? 행복지기 또한 그렇습니다. 특히 여름이라 얇고 짧아진 옷 때문에 다이어트를 숙제처럼 생각하게 됩니다. 행복지기처럼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식품을 위주로 식단관리를 하실 텐데요. 얼마 전, 다이어트 음식으로 알려진 음식 중에는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것들이 있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더 이상의 다이어트 실패를 막기 위해, 방해되는 의외의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1. 에너지 바 ​ 힘 빠진 다이어터들에게 식사 대용으로 알려진 에너지바! 살도 빠지고 맛도 좋아 다이어터에게 인기가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런.. 2022. 11. 1.
우울증은 흡연보다 당신을 더 빨리 늙게 만든다 우울증은 흡연보다 당신을 더 빨리 늙게 만든다 동아사이언스 2022.09.29. 이영애 기자 우울증이 흡연보다 노화에 더 큰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우울하거나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 흡연이나 특정 질환을 앓는 것보다 노화 과정을 더 빨리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노화' 9월 27일자에 실렸다. 홍콩중문대와 미국 스탠퍼드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중국인 성인 1만1914명에 대한 데이터에서 콜레스테롤, 포도당 수치, 체질량 지수 등 16개 바이오마커(지표)를 기반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생물학적 나이를 판단할 수 있는 '노화 시계'를 제작했다. 홍콩 생명과학 기업인 딥 롱거비티의 수석과학자인 페도르 갈킨은 "연령 주석이 달린 바이오마커를 검사해 노화를 판단하는.. 2022. 10. 31.
코로나19가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이유 밝혔다 코로나19가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이유 밝혔다 KISTI의 과학향기 제3717호 2022년 01월 17일 코로나19의 영향력은 연령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65세 이상 고령 감염자는 젊은 층에 비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중증도와 사망률이 현저히 높다. 이는 통계적으로는 잘 알려졌지만, 실험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다. 최근 기초과학연구원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연구팀이 고연령 코로나19 감염자가 저연령 감염자보다 중증도와 전파율이 높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으로 입증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페렛을 연령에 따라 6개월 이하, 1년~2년, 3년 이상의 세 그룹으로 나눠 병원성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저연령 페렛은 병원성과 증식성이 낮아 밀접 접촉한 다른 동물로의 전파원이 되지 못했다. 반면 고연.. 2022. 10. 28.
‘남자의 고민’ 전립선 질환 방치했다간… “이 정도일 줄은” ‘남자의 고민’ 전립선 질환 방치했다간… “이 정도일 줄은”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한국경제 2021.11.12. 이선아 기자 남자의 고민, 전립선 고령층에 흔한 '전립선 비대증' 겨울에 근육 수축해 증상 심해져 돌아서면 마렵고 자다가도 찔끔 젊은층 원인은 비만·고혈압·당뇨 동물성 지방 자주 먹을수록 위험 과도한 카페인 음료·술 자제해야 괄약근 조였다 푸는 케겔운동 도움 날씨가 추워지면 ‘말 못 할 고통’을 앓는 사람이 늘어난다. 바로 전립선 질환 환자들이다. 남성 생식기관인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빈뇨, 야간뇨 등 배뇨장애가 따라온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생기는 등 삶의 질이 낮아진다. 특히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배뇨근육이 수축되면서 증상 악화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2022. 10. 27.
근육예찬 근육예찬 매번 올림픽이 시작할 때마다 필자는 ‘시간도 안 맞는데 나중에 뉴스로 보면 되지’라고 생각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번번이 TV 앞에서 생중계를 보게 된다. 지난주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를 아쉬운 마음으로 본 뒤, 다음날 이상화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500m가 시작할 때 또 TV 앞에 앉았다. 경기는 2명 한 조로 9조까지 1부를 마친 뒤 빙상을 정리하고 2부 아홉 조 경기가 이어진다. 실력자들은 2부 뒤쪽에 나온다는 해설자의 설명대로 이상화 선수는 맨 뒤 조다. 그래서 느긋한 마음으로 1부 경기를 보고 있는데 장홍이라는 중국 선수의 질주가 예사롭지 않다. 과연 기록을 보니 이전 선수들보다 한참을 앞선다. ‘그러면 뒤 선수들은 얼마나 대단한 거야?’ 이런 생각으로 경기를 보는데, 웬.. 2022. 10. 25.
채식주의자 3명 중 1명 우울증 … “고기 안 먹겠다면 보충제라도” 채식주의자 3명 중 1명 우울증… “고기 안 먹겠다면 보충제라도” [건강을 부탁해] © 제공: 서울신문 부분 또는 완전 채식 식단이 우울증이 생길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인디애나대와 앨라배마대 등 공동연구진이 정신건강과 육류 섭취의 관계를 조사한 기존 연구 18건의 참가자 16만257명의 자료를 검토하는 연구를 통해 채식주의자들은 정신질환으로 처방약을 복용할 가능성이 2배, 자살을 고려할 가능성이 3배 가까이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이런 채식주의자 3명 중 1명은 우울증이나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이들 연구자는 이들 채식주의자는 일반인보다 우울증과 불안감이 좀 더 높을 뿐만 아니라 자해를 시도할 위험 역시 좀 더 높다고 결론지었다. 이 연구.. 2022. 10. 24.
고혈압 예방에 유산소운동이 좋은 진화론적 이유 고혈압 예방에 유산소운동이 좋은 진화론적 이유 수컷 고릴라로는 처음 수화를 할 줄 알았던 마이클(Michael. 사진)은 지난 2000년 27살 한창 나이에 비대성 심근증으로 죽었다. 마이클의 단짝이자 수화를 유창하게 구사했던 암컷 고릴라 코코(Koko)는 47살인 지난해 자다가 죽었다(자세한 설명은 없으나 심장마비로 보임). 사람을 제외한 포유류는 굶주림이나 천적을 피해 용케 살아남아도 몸이 노쇠해지기 전에 심혈관계질환으로 죽을 가능성이 높다. 고릴라재단 제공 이제 2019년도 보름이 채 안 남았다. 필자는 지인들과 점심을 하는 약식 송년 모임을 주로 갖는데 지난주 금요일에도 나이 지긋한 네 사람이 만났다. 그런데 내년에 환갑인 한 분이 최근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며 말을 꺼냈다. 수축기 혈압이 140㎜.. 2022. 10. 14.
다이어트, 가짜 배고픔을 조심하자 다이어트, 가짜 배고픔을 조심하자 먹을 것이 너무 많고,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오늘날에는 다이어트가 일상이 됐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참을 수 없는 식욕이다. 특히 식사를 했는데도 밤에 배고픔을 느끼거나 무언가를 채우고 싶은 헛헛함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런 배고픔은 진짜 음식이 필요한 배고픔이 아니라 가짜 배고픔이라 할 수 있다. 왜 그럴까? 스트레스 받으면 배가 고프다 스트레스는 가짜 배고픔을 유발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울적해지면 체내 세로토닌의 수가 줄어든다. 세로토닌은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신경전달물질이다. 교감신경에 작용해 혈압과 호흡 횟수를 늘려 우리 몸에 활기를 주고 기억과 학습능력을 비롯해 소화나 장운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세로토닌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피.. 2022. 10. 13.
“몸에 좋은 줄 알았는데”…과일의 배신 “몸에 좋은 줄 알았는데”…과일의 배신 머니투데이 2020.04.04. 권성희 콘텐츠총괄부국장 회사에서 집에서 가져온 사과를 먹고 있는데 지나가던 동료가 말했다. “부럽네요. 사과도 마음대로 먹고.” “네? 사과를 마음대로 못 먹어요?” “네. 전 당 수치가 높아서요.” 그 땐 ‘이 맛있는 사과도 마음대로 못 먹는다니 안 됐다’ 하고 지나쳤다. 한 번도 내 몸의 당 수치로 걱정을 해본 적이 없어서다. © MoneyToday 비만도 아니고 가공식품도 안 먹는데 '당뇨 주의'? 2년 전 건강검진에서 공복시 혈당 수치가 100을 넘어 ‘당뇨 전 단계’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결과를 받아들었을 때 정말 ‘이거 실화야?’란 생각이 들었다. 당뇨란 비만인 사람의 문제라는 편견이 있어서였다. 일단 나.. 2022. 10. 12.
남자여, 여자의 화장품을 탐하지 말라 남자여, 여자의 화장품을 탐하지 말라 ‘남성 보습크림, 영양크림 추천이요!’ ‘남성화장품으로 피부미남이 되고 싶습니다. 효과 좋은 제품 알려주세요~.’ ‘20대 남성 화장품 고르는 법과 피부 관리법 알려주세요!’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연일 올라오는 남성 화장품에 대한 질문들은 피부 미남을 향한 남자들의 관심을 여실히 보여준다. 화장품 업계도 송중기, 장근석, 유노윤호 등 꽃미남 연예인을 내세우며 남성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세수가 피부 관리의 전부(?)였던 많은 남자들에게 고가의 화장품은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이 때 노리는 것이 아내나 엄마의 화장대다. ‘고가인 만큼 효과도 좋겠지~,’ 라는 생각에 듬뿍 발라보지만 영 신통찮다. 심지어 트러블이 나는 경우도 있다. 이유가 뭘까. 답은 남자의 피.. 2022. 10. 11.
변비를 악화시키는 음식 5가지 변비를 악화시키는 음식 5가지 배변 횟수가 1주일에 2회 이하인 ‘변비’. 변비는 배변을 보는 횟수도 적지만, 배변을 볼 때 1분 이상 힘을 줘야 겨우 변을 볼 정도로 굳은 변일 때도 해당한다. 이렇게 변이 굳을 정도가 됐는데도 변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치질, 장염 등 다른 질환이 없는데도 배변에 문제가 있다면 혹시 변비를 악화시키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 제공: 하이닥 달걀과 유제품 △ 달걀 달걀은 고단백 식품이긴 하지만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는 부족한 것이 사실. 당근, 양배추, 시금치 등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를 곁들인 달걀말이, 오믈렛으로 달걀을 섭취하면 변비 예방에 훨씬 도움이 된다. △ 유제품 우유, 치즈 등 유제품도 칼슘 등 영양이.. 2022. 10. 10.
유전 말고, 탈모가 나타나는 이유 2가지 유전 말고, 탈모가 나타나는 이유 2가지 파이낸셜뉴스 2021.11.10. 조예지 기자 요오드∙철분 결핍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Giphy 유전적 요인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진 탈모. 하지만 탈모는 생활 습관 및 영양 결핍에 의해서도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결핍될 경우 탈모를 일으킬 수 있는 영양에 대해 다뤄봅니다. 요오드 갑상샘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요오드’는 모발 건강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갑상샘은 인체의 대사를 활성화하는 ‘부스터’ 역할을 하는데요. 갑상샘 기능이 지나치게 저하하거나 항진하면 만성 피로와 탈모, 급격한 체중 감소 혹은 증가, 신경 이상 등 다양한 증상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샘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돕는 호르몬인.. 2022.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