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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건강263

심장 늙으면 온몸 ‘위협’… 심장 나이 낮추는 6가지 심장 늙으면 온몸 ‘위협’… 심장 나이 낮추는 6가지 헬스조선 2021.06.03.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심장 나이를 낮추려면 체중과 혈압 등을 관리해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 심장이 건강해야 온 몸이 건강하다. 심장은 1분에 60~80회 수축하면서 영양분과 산소가 담긴 혈액을 몸 곳곳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심장 기능이 나빠지면 혈액이 흐르는 어디에든 질병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심장이 노화하지 않도록 젊게 유지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심장 나이를 결정하는 요소는 나이·성별을 포함해 여섯 가지다. 나이와 성별은 바꾸지 못하더라도, BMI·혈압 등은 생활습관을 개선해 조절할 수 있다. 나이 나이가 들면 심장 주변 혈관의 탄력이 줄어 혈액이 심장에서 잘 못 빠져나간다. 심장이 혈액을 내뿜으려고 힘을.. 2022. 7. 29.
고지방‧고당분 음식, 정신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안 된다? 고지방‧고당분 음식, 정신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안 된다? KISTI의 과학향기 제3651호 2021년 06월 07일 전쟁 같은 하루를 마치고 우리를 위로해줄 수 있는 건 뭘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치킨, 피자, 햄버거, 치즈케익 같은 고지방‧고당분 음식이다. 한입 먹자마자 그날의 피로와 고단함이 스르르 풀리는 경험, 다들 알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여는 당신이 눈에 선하다. 그런데 먹을 때는 좋았지만, 다 먹고 나서 후회감이 들지는 않았는가? 고지방‧고당분 음식은 정말 우리를 기분 좋게 해줄까? 장기적으로 우리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까? 고지방‧고당분 음식 먹을 땐 좋지만 정신건강에 악영향 미칠 수도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오’이다. 음식이 신체 건강.. 2022. 7. 28.
3~4년이 젊어진다 3~4년이 젊어진다 이스라엘의 한 연구에 따르면 12주 동안의 유산소 운동으로 염증지표인 CRP 값이 20퍼센트(당뇨 환자의 경우는 40퍼센트) 정도 낮아졌다. 뿐만 아니라 항염증 요소인 IL-10 단백질까지도 증가되었다.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운동이 노화 지연에 효과가 있다는 또 한 가지 예는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와 닿는다. 운동으로 매주 총 3500칼로리를 소모하면 신체 기능상 약 3~4년이 젊어진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 유병팔의 《125세 건강 장수법》 중에서 - * 운동! 3~4년 정도가 아닙니다. 만년 청년, 만년 청춘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건장한 몸이어야 합니다. 얼굴에 생기가 돌고 발걸음에 힘이 넘쳐야 합니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부터라도 ‘유.. 2022. 7. 27.
운동을 많이 해도 문제? 운동을 많이 해도 문제? 근육이 녹는 횡문근융해증 KISTI 과학향기 제 2134 호/2014-05-21 이화영 과학칼럼니스트 날이 따뜻해지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에 맞춰 몸매도 가꾸고 따뜻한 봄날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 야외 활동으로 자전거와 마라톤이, 휘트니스 클럽에서도 스피닝, 크로스 핏과 같은 다양한 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이 인기다. 트레이너와 함께 전문적으로 체력과 몸매를 관리하는 사람도 늘었다. 건강을 위해 적당한 운동은 좋다. 하지만 ‘오버’는 문제가 된다. ☐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 근육을 녹인다 갑작스러운 고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근육을 녹게 한다. 녹은 근육 속 물질(마이오글로빈, 칼륨, 칼슘 등)은 혈액 속으로 스며들어 장기를 망가뜨린.. 2022. 7. 26.
달리기와 존재하기 - 자신이 되기 달리기와 존재하기 자신이 되기 ... 운동과 놀이를 연습을 하지 않고 그 높이까지 가기가, 아니 가보겠다는 시도가 가능할까? 자신의 몸을 단련하고 즐기지 않으면서 삶에서 반드시 필요한 힘과 이성, 조화와 상상력을 얻을 수 있을까? 다들 이 질문에 대답해보기 바란다. 내가 보기에는 통합적으로 인간에 접근하지 않으면서 인간을 단련시킨답시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딱한 소리에 불과하다. 시인 하우스먼은 “내 문제는 두 가지다. 뇌는 머릿속에, 심장은 가슴에 있다는 것”이라고 읊었다. 일상생활에서 이런 문제를 대할 때, 우리는 건강한 몸 가꾸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몸이 건강하다고 더 쉽게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실제로는 더 많은 요구에 직면하게 된다. 운동선수는 일반인들보다 더 많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 .. 2022. 7. 25.
달리기와 존재하기 - 시작하기 달리기와 존재하기 시작하기 ... 분명 제대로 살아가는 삶이란 책에서 말하듯이 쉽지만은 않다. 게다가 얻지 못한 것을 얻겠다고 나선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삶도 아니다. 우리는 마크 트웨인이 담배를 끊은 횟수만큼이나, 또 성공을 거둔 횟수만큼이나 자주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마트 트웨인은 담배를 수천 번도 넘게 끊었고 그때마다 성공했다.) 내일이란 내 남은 삶의 첫날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오늘까지의 혼란스러운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이 시작되지 않겠는가? 물론 그 물음에 대한 정답은 ‘그렇다’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 훌륭하신 분들이 그렇게 말했을 리가 없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말일까? 나는 그게 자신의 걸음걸이를 알아가는 일에서 시작했다고 본다. (물론 그게 언제였는지 기억하지 못.. 2022. 7. 22.
건강식 귀리 먹을 때 흔히 하는 실수 10 건강식 귀리 먹을 때 흔히 하는 실수 10 코메디닷컴 2021.02.19. 이보현 기자 [사진=Arx0nt/gettyimagebank] 전 세계에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귀리는 다양한 이점을 갖고 있다. 귀리 반 컵에는 4g의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다. 이를 베타 글루칸이라고 한다. 양이 많지 않아도 콜레스테롤 조절을 도와주는 강력한 섬유질이다. 흔히 다이어트 음식으로 즐겨 찾는 귀리죽은 포만감 유지에 효과가 뛰어나다. 찬 시리얼과 같이 마른 곡물보다 수분을 많이 흡수하는 푸짐한 곡물이란 점에서 만복감이 오래 지속된다, 칼로리는 적은 반면 단백질, 지방, 섬유질의 균형을 갖춘 귀리. 여기에 알맞은 토핑을 추가하면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단, 주의할 점이 있다. 귀리 자체는 몸에 좋지.. 2022. 7. 21.
무리하면 ‘독’인데.. 중년들이 위험에 빠지는 경우 무리하면 ‘독’인데.. 중년들이 위험에 빠지는 경우 코메디닷컴 2021.04.01. 김용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50대 김모 씨는 최근 한강변에서 자전거 운동을 하다 고관절이 골절돼 두 달 동안 병원 신세를 졌다. 골반과 허벅다리 뼈를 잇는 고관절이 부러지면 노인의 경우 사망으로까지 이어진다. 뒤늦게 자전거 타기 유행에 뛰어들었다가 큰 부상을 당한 것이다. 등산 인구가 늘면서 중년들의 추락, 낙상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중년들은 왜 위험에 빠질까? 무리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위험을 자초하는 경향이 있다. “위험한 코스였는데..” 산악사고의 주 연령층은 50대 최근 3년간 산악사고의 주 연령층은 50대로 실족·추락이 가장 많았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 활동은 총.. 2022. 7. 20.
날씬하고 행복해져…운동의 좋은 효과 5 날씬하고 행복해져…운동의 좋은 효과 5 코메디닷컴 2021.04.06. [사진=Ivanko_Brnjakovic/gettyimagebank]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됩니다. 운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향을 미치죠. ‘헬스닷컴’이 소개한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 6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칼로리 소모 [사진=ange1/gettyimagebank] 우리 몸은 탄수화물, 지방처럼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물을 분해할 때 에너지를 아데노신 3인산(ATP)으로 전환합니다. 이후 ATP는 다시 아데노신 2인산(ADP)으로 교환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근육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음식물 섭취-운동 및 신체활동-에너지 소모는 이와 같은 원리로 얽혀있습니다. 2. 심장기능.. 2022. 7. 19.
고강도 운동,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냐 고강도 운동,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냐 KISTI의 과학향기 제3325호 2019년 03월 27일 크로스핏 같은 운동은 운동 효과를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 단시간에 고강도 훈련을 반복한다. 이런 방식이 효율적일지도 모르지만 만에 하나, 정말 드물게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 ‘횡문근융해증’이라는 무서운 병이 있다.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 근육을 녹인다 갑작스러운 고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근육을 녹게 한다. 녹은 근육 속 물질(마이오글로빈, 칼륨, 칼슘 등)은 혈액 속으로 스며들어 장기를 망가뜨린다. 특히 마이오글로빈은 신장 세뇨관 세포를 죽여 급성 신부전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급성신부전의 8%는 횡문근융해증이 원인이다.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질소 노폐물이 축적돼 체내 수분 .. 2022. 7. 18.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법 3가지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법 3가지 행복한가 2021-03-25 (목)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법 3가지 평균수명이 매년 늘고 있는 상황에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화제다 '무병장수'를 위해 알아둬야 할 비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소식 100세 이상 100명에게 장수비결을 물었더니, 60%가 다양한 음식을 적게 먹는다고 답했다 즉, 영양분 섭취와 소식하는 식습관이 장수비결과 연관이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한 연구를 통해서 효과가 입증되었는데, 칼로리 섭취를 줄인 그룹이 노화의 비율이 낮아졌다고 한다 2. 활동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의 경우 약 70%가 매일 같이 운동, 가벼운 활동을 한다. 매일 적당한 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사회적 유대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 언어 나이를 먹을수.. 2022. 7. 15.
“뇌도 안 쓰면 늙는다” 기억력 향상 위한 일상 습관 “뇌도 안 쓰면 늙는다” 기억력 향상 위한 일상 습관 시사저널 2021.01.14. 서지민 기자 기억·독서 등 꾸준히 뇌 써야 기억력·인지능력 개선 뇌도 몸의 근육과 같아 꾸준히 써야만 기능이 유지·개선된다. ⓒFreepik.com/벡터=freepik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일부 감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 중 하나다. 핸드폰을 어디에 뒀는지, 특정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것은 정상적인 수준일 것이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신경심리학 연구진에 따르면 멀티태스킹이나 일 처리속도 등과 관련한 인지능력은 서른 살 전후로 정점을 찍은 후, 아주 조금씩 감퇴한다. 그러나 뇌도 쓰지 않으면 노화한다. 뇌 건강을 신경쓰지 않으면, 지금보다 건망증이 훨씬 잦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지금부.. 2022.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