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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변색 원인?’ 커피에 대한 대표적 오해 3가지 ‘치아 변색 원인?’ 커피에 대한 대표적 오해 3가지 시사저널 2021.03.25.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커피, 치아 변색과는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 ⓒ픽사베이 현대인들의 커피 사랑은 각별하고 또 유별나다. 한때 어른들만의 전유물이던 커피는 이제 직장인들은 물론, 학생들까지 매일같이 즐기는 현대인의 기호식품으로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현대인의 커피 사랑만큼이나 커피에 관한 각종 속설도 대량으로 유통되면서 어떤 게 과학적으로 타당한 주장이고 어떤 게 근거없는 속설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졌다. 커피에 관한 대표적인 속설과 그에 관한 과학적 사실을 알아보자. ☐ 치아가 변색된다? 커피를 마시면 치아가 누렇게 변하거나 얼룩덜룩한 반점이 생길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이는 근거가 부족한 주장이다. 미국의 로잔느.. 2022. 8. 9.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51~160)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51. 상대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사람됨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 논어 152. 생각하고 연구하는 것, 그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서 그치고 더 배우는 것이 없으면 위험한 일이 된다. - 논어 153. 생명의 위협을 당하는 중대한 비상 사태에 임해서도 동요하는 일이 없고 그의 뜻을 빼앗을 수는 없는 의연한 데가 있다. 그런 사람이 참으로 군자다운 사람이다. 증자(曾子)가 한 말. - 논어 154. 썩은 나무에는 조각을 할 수가 없다. 마음이 썩은 인간은 교육도 불가능한 것이다. 공자가 재여(宰予)를 평해서 한 말. - 논어 155. 선비란 자기의 행동에 대해 부끄러움을 아는 자이다. 그리고 사명을 띠고 어느 곳으로 가든 군주의 명예를 욕되.. 2022. 8. 8.
“술은 1군 발암물질…소량 음주도 구강·후두암 등 일으켜” “술은 1군 발암물질…소량 음주도 구강·후두암 등 일으켜” 경향신문 2021.03.19. 박효순 기자 내일 ‘암 예방의날’…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인터뷰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올해 ‘암 예방의날’을 앞두고 경향신문과 인터뷰하면서 “모든 국민이 암 예방을 위해 금연과 금주·절주 두 가지를 기본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암센터 제공 암 발생 원인 30%가 ‘담배’ 금연·금주 함께 실천해야 채식 등 식생활 개선과 함께 필수 암 검진 통해 조기 치료를 직장·사회 복귀 프로그램 등 200만명 암 생존자 지원 노력 매년 3월21일은 ‘암예방의날’이다. 이날은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주도로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 2022. 8. 8.
눈물은 왜 짠가 눈물은 왜 짠가 함민복 지난 여름이었습니다 가세가 기울어 갈 곳이 없어진 어머니를 고향 이모님 댁에 모셔다 드릴 때의 일입니다 어머니는 차시간도 있고 하니까 요기를 하고 가자시며 고깃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한평생 중이염을 앓아 고기만 드시면 귀에서 고름이 나오곤 했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나를 위해 고깃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시는 마음을 읽자 어머니 이마의 주름살이 더 깊게 보였습니다 설렁탕집에 들어가 물수건으로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았습니다 “더울 때일수록 고기를 먹어야 더위를 안 먹는다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고깃국물이라도 먹어 둬라” 설렁탕에 다대기를 풀어 한 댓 숟가락 국물을 떠먹었을 때였습니다 어머니가 주인아저씨를 불렀습니다 주인아저씨는 뭐 잘못된 게 있나 싶었던지 고개를 앞으로 빼.. 2022. 8. 7.
나는 배웠다 (I’ve learned) 나는 배웠다 (I’ve learned) 오마르 워싱턴(omer washington) I’ve learned that you cannot make someone love you. All you can do is be someone who can be loved. The rest is up to them. I’ve learned that no matter how much I care, some people just don‘t care back. I’ve learned that it takes years to build up trust and only seconds to destroy it.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 받을 만한 .. 2022. 8. 6.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41~150)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41. 사람이란 아는 척하기가 쉽다. 확실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하거나 가르치지나 않았는지 반성한다. - 논어 142. 사람이란 제각기 장점과 단점이 있다. 사람을 쓰는 데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 - 논어 143. 사람이 조우하는 길흉화복(吉凶禍福), 그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나(공자)는 쉰 살에 깨달았다. 따라서 나는 이 세상을 구제할 사명을 하늘에서 받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 논어 144. 사람인 이상 잘못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참으로 잘못이라는 것은 잘못인 줄 알면서 반성하지 않고 또 고치지 않는 것이다. - 논어 145. 사마환퇴(司馬桓퇴)라는 무뢰한이 내 목숨을 빼앗으려 하지만 하.. 2022. 8. 5.
슈퍼모델이 공개하는 피부관리 팁 8 슈퍼모델이 공개하는 피부관리 팁 8 코메디닷컴 2021.03.08. 이보현 기자 [사진=신디 크로포드 페이스북] 베이비 부머 세대든 밀레니얼 세대든 신디 크로포드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현존 슈퍼모델 중 가장 인지도 높은 아이콘으로 꼽히는 크로포드의 올해 나이는 55세. 그러나 50대 나이가 무색할 만큼 탄탄한 피부와, 오랜 세월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점에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 크로포드에게는 19세의 딸 카이아 거버, 21세의 아들 프레슬리 거버 등 모델로 활동하는 1남1녀가 있지만 셋이 함께 있는 모습은 마치 오누이 처럼 보인다. 남달리 우아하게 나이드는 특별한 유전자라도 타고난 것일까? 크로포드는 “No”라고 말한다. ‘위민스 헬스닷컴’에 의하면 그는 스스로 자신의 피부를 잘 파.. 2022. 8. 5.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31~140)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31. 사람과 사람 사이에 화목한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 예(禮)의 활용에 있어 화의 필요성을 설한 유자가 한 말. 유자(有子)는 예라는 것은 잘못하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간시키기 쉽게 된다. 그 폐단을 없애기 위해 화합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 논어 132. 사람에게는 제각기 지닌 능력이 있는 것이다.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요구한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중요한 것은 그 그릇에 알맞게 써야 하는 것이다. - 논어 133. 사람은 대개 어떤 일이라도 그 말초적인 것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그 근본을 파악하도록 힘써야 한다. 근본인 것을 행하게 되면 뒤는 자연적으로 방법이 서는 것이다. 이 말에서 유학(儒學)은 무본의 학(務本學)이라고도 말하고.. 2022. 8. 4.
나이 들면 머리 빠지는 이유 밝혀졌다 나이 들면 머리 빠지는 이유 밝혀졌다 한국경제 2021.03.19. 최지원 기자 도쿄의과치과대학 연구진 모낭줄기세포 비대칭 분열로 세포 수 줄어드는 현상 확인 “노화 탈모 치료 새로운 통로”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수가 적어진다. 보통 50세 이상이 되면 노화에 의해 자연스럽게 탈모가 나타난다. 미국탈모협회에 따르면 미국 남성의 85%가 50대까지 모발이 가늘어지고 수가 적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탈모가 일어나는 원인은 모낭줄기세포의 수가 줄어들어서다. 모낭줄기세포는 세포 분열을 통해 모낭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오도록 돕는다. 줄기세포 수가 적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지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일본 도쿄의과치과대 연구진은 최근 이 원인이 모낭줄기세포의 .. 2022. 8. 4.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21~130)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21. 백이(百夷)와 숙제(叔齊) 형제는 서산에 들어가서 굶어 죽었다. 그러나 모두 인(仁)의 도(道)를 구해서 인(仁)을 얻은 것인데 인간으로서 후회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무엇을 원망하리오. - 논어 122. 법률 제일주의 하에서는 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만다. 백성은 법에 저촉되지만 않으면 어떤 짓을 해도 좋다고 생각하게 된다. 결국 법망을 빠져나가기만 하면 어떤 악한 짓을 범해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 논어 * ‘법과 원칙에 의거해서 나라를 다스리겠다’는 사람이 지도자인 나라는 그 국민들이 불행해지고 리더들 중에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123. 봉황이여, 어떻게 해서 이처럼 덕이 쇠퇴했는가. 봉황은 세상에 도.. 2022. 8. 3.
늙는 속도, 사람 따라 다르다 (연구) 늙는 속도, 사람 따라 다르다 (연구) 코메디닷컴 2021.03.22. 이용재 기자 [사진=master1305/gettyimagebank] 사람마다 나이 먹는 속도가 다르고, 그 차이는 젊어서부터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교,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영국 킹스 컬리지 런던 등의 연구진은 1970년대에 출생한 뉴질랜드인 천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데이터는 그들이 나서부터 45세가 될 때까지의 건강 정보를 담고 있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26세일 때부터 심장과 폐의 기능, 혈중 염증 지표, 체지방은 물론 충치까지 포괄해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살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저마다 다양한 속도로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천천히 늙는' 사람들은 1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생물학적으.. 2022. 8. 3.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11~120)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11. 몸을 움직이는 데 있어서는 난폭하거나 교만한 티를 없애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난폭한 자나 교만한 자도 나에게 가까이 올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증자(曾子)가 군자가 도를 실천하는 데 있어 세 가지를 들어 말한 것. - 논어 112. 몸을 지니는 데 공손한 것은 귀중한 것이다. 그러나 적절한 예절이 없으면 심신이 피로해진다. 용기가 있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예(禮)가 없으면 난폭한 자가 된다. - 논어 113. 문(文)은 닦아서 몸에다 수식한 후천적인 것이고 질(質)은 천성적으로 실질적인 것이다. 문과 질이 섞여서 조화를 이룬 연후에라야 군자라 할 수 있다. 수식적인 면과 실질적인 면이 반반으로 섞여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이상적인 것이고 그 .. 2022.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