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66 “냉장고니까 괜찮다고?” 식품별 보관 기간 “냉장고니까 괜찮다고?” 식품별 보관 기간 코메디닷컴 2021.04.23. 정희은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오랜만에 꺼낸 음식, '괜찮겠지' 했지만 상한 경우가 많다. 음식이 상했는지 의심이 되면 우리는 가장 먼저 냄새를 맡아보거나 살짝 맛을 본다. 하지만 냄새나 맛이 괜찮다고 무조건 먹어도 되는 건 아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날짜를 표기해 보관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먹어도 괜찮은지 잘 몰라 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면, 차라리 버리는 것이 낫다. 미국 건강의료 정보포털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여러가지 식품별 보관 가능한 기간을 정리해 살펴본다. ◇ 달걀 냉장보관 시 3주~5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다. 껍질째로는 잘 얼지 않고, 달걀을 깬 후 노른자와 흰자를.. 2022. 8. 16.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201~210)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201. 인(仁)으로 행동의 근본으로 삼고, 인(仁)의 도리를 벗어나지 않은 마음가짐으로 정신을 인(仁)에다 둔다. 이것이 사람으로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 논어 202. 인(仁)을 행하고 인(仁)의 도리에 살고 그리고 그것에 안심을 얻고 있는 것이 인자(仁者)이다. 지자(知者)는 인(仁)을 자기에게 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이것을 열심히 욕구한다. - 논어 203. 인(仁)의 도리를 지키는 마음가짐이 없는 자는 정신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오랫동안 궁핍한 생활을 견딜 수가 없어 결국은 타락하게 된다. - 논어 204. 인자(仁者)는 의(義)를 보면 행하는 용기가 있다. 용자(勇者)라고 모두가 인(仁)이 있는 것은 아니다. - 논어 205. 인자(仁者)는 좋은 것은.. 2022. 8. 15. 다시마의 비밀 다양한 효능 다시마의 비밀 다양한 효능 국물요리의 맛을 내는 식재료로만 알았던 다시마가 건강과 피부미용, 다이어트에도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요즘도 환이나 가루 등'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다시마의 효능과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시마 건강법을 소개한다. ☑ 다시마의 영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내린다. 다시마 속의 알긴산이라는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 다시마의 미끈거리는 성분이 바로 알긴산인데 이 성분은 장 속에서 콜레스테롤, 염분 등과 결합해 변과 함께 배설된다. 또한 혈전이 생기거나 간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막는 등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당뇨를 예방한다. 다시마는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당뇨 환자에게 특히 좋은 식품.. 2022. 8. 15. 진정한 여행 진정한 여행 나짐 히크메트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 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 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는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 감옥에서 쓴 시 - 나짐 히크메트 [Nazim Hikmet, 1902. 1.20 ~ 1963. 6. 3] 터키의 혁명적 서정시인이자 극작가로 모스크바 유학시절 마야콥스키의 영향을 받았고 귀국 후 공산당에 입당하였다. 대표작.. 2022. 8. 14.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2022. 8. 13.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91~200)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91. 윗자리에 있는 사람이 예(禮)를 좋아하면 백성들은 부리기 쉽다. - 논어 192. 육십 살이 되어서 경험을 쌓은 나(공자)의 귀는 어떤 말을 들어도 이상하다거나 또는 저항감도 놀라움도 없어졌다. 세상 일을 알게 된 것이다. 이순(耳順)은 60살. - 논어 193. 음악이라, 음악이라 하지만 종이나 북을 치는 것만이 음악이 아니다. 음악의 본질은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데 있다. - 논어 194. 의(義)로운 것을 보고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 혹은 보신(保身)을 위해 행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는 것이다. - 논어 195. 이것이 나(공자)다. 너희들은 내가 감추고 나타내지 않고 있는 일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나 나는 감추고 나타내지 않는 일은 없다.. 2022. 8. 12. 자주 먹으면 장을 망치는 인기 음식들 자주 먹으면 장을 망치는 인기 음식들 코메디닷컴 2021.04.17. 김수현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어떤 음식이든 적당히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건강을 위해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몸에 안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일부 식품들도 가끔 섭취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안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 음식들은 많이 먹을 경우 우리 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맛있다고 지나치게 먹을 경우 장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과다 섭취할 경우 장에 손상을 주는 대표적 인기 음식은 다음과 같다. 1. 정제당 미국 뉴욕주립 영양학 아카데미( NY Stat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미디어 담당 대변인인 테레사 젠틸레는 “과자, 사탕, 케이크, 그리고 단.. 2022. 8. 12.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81~190)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81. 언론이 독실하면 그 편을 들기는 하나 그것만으로는 군자다운 사람인지 또는 외모만 꾸미는 자인지 알 수가 없다. - 논어 182. 얼룩소는 원래 제사 때 희생에는 쓰지 않는 법이나 그 얼룩소의 새끼지만 털빛이 붉고(주 나라 때에는 적색을 존중했다) 훌륭한 뿔이 나 있다면, 가령 제사에 쓰고 싶지 않아도 산천의 신은 그대로 두지 않을 것이다. 훌륭한 자식이라면 어버이에 관계없이 출세할 수 있는 것이다. 아버지의 비행에 고민하고 있는 제자 중궁(仲弓)을 격려하여 공자가 한 말. - 논어 183. 여자와 소인은 기르기 어렵다. 가까이하면 기어오르게 되고 멀리하면 원망하게 된다. - 논어 184. 옛날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어도 그래도 정직했다. 지금의 어리석은.. 2022. 8. 11. 운동 꾸준히 했는데… 근육 안 생기는 이유 5 운동 꾸준히 했는데… 근육 안 생기는 이유 5 코메디닷컴 2021.04.10. 권순일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은 야외에서 하는 게 효과가 큰 반면, 근력운동은 집에서 간단한 도구나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 없이 혼자 운동을 하다보면 효과가 전혀 안 나타날 수도 있다. 운동은 의지와 인내력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으로 실천하는 것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꾸준히 근력운동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근력 운동할 때 효과를 떨어뜨리는 몇 가지 실수를 알아본다. 1. 준비운동 안하기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하루씩 교대로 하고 있다면 근력운동을 하는 날에는 유산소운동을 .. 2022. 8. 11.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71~180)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71. 아비가 다른 사람의 양(羊)을 훔친 것을 그 자식이 관청에 나와서 그 아비의 범행을 증언했다. 섭공(葉公)이 한 말. 공자는 나의 향당(鄕堂)의 정직한 자는 이런 태도는 취하지 않는다고 반론하고 있다. 아비의 죄를 폭로하는 행위는 정직한 일이기는 하나 칭찬할 일은 못 되는 일이다. 아비는 자식의 죄를 숨겨 주고 자식은 아비의 죄를 숨긴다. 이것이 인간의 정이다. 인간의 정이야말로 자기의 진정을 속이지 않는 마음이다. - 논어 172. 아직 어린 고아를 그 장래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야 한다. 증자(曾子)가 한 말. - 논어 173. 알고 있는 것을 곧 입으로 내는 것 같은 경박한 일은 하지 않는다. 오히려 마음속에 간직하고 인식을 깊게.. 2022. 8. 10. “키 더 커진다고?”... 일상 속 성장호르몬 증가시키는 방법 “키 더 커진다고?”... 일상 속 성장호르몬 증가시키는 방법 코메디닷컴 2021.03.08. 정희은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성장기 아이들에게 더없이 중요한 성장 호르몬, 자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을까? 성장호르몬(소마토트로핀)으로 알려진 인간성장호르몬(HGH; human growth hormone)은 몸 속 뇌하수체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으로 키를 성장시키고 뼈와 근육의 형성을 돕는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 운동, 영양, 수면, 성장호르몬 자체에 반응하여 HGH 생성을 조절하는데, 이제껏 알려진 사실들에 따르면 HGH는 △체중감량 △근육량 증가 △인지능력 향상 △상처 치유력 향상 △뼈 건강 향상 등을 돕는다. 성장기 때 특히 이 호르몬이 부족하면 성장이 더뎌지고 안면 뼈 발달이 저하될 수 있다. 반면.. 2022. 8. 10.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61~170) 논어에서 가려 뽑은 242가지 명언 ‧ 명담 161. 세 사람이 같이 길을 가거나 혹은 행동을 함께 하면 거기에는 반드시 내가 배울 만한 사람이 있다. 그들의 선한 점을 골라서 그것에 따르고 선하지 않은 점을 골라서 내 자신을 바로 잡는다. - 논어 162. 세상에서는 예의 예의하고 말하고 있지만 그 예의란 형식적으로 옥이나 비단 같은 것을 보내 선물하는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공경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야 한다. - 논어 163. 세상을 평온하게 하기 위해 악당을 전부 죽일까 하는 생각은 큰 잘못이다. 정치의 목적은 백성을 살리는 데 있기 때문이다. 계강자(季康子)에게 공자가 한 말. - 논어 164. 소인은 궁핍하게 되면 반드시 도리에 어긋나는 일을 하게 된다. - 논어 165. 소인은 지위.. 2022. 8. 9.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