可以取, 可以無取 取傷廉
可以取, 可以無取 取傷廉 離婁章句下 第二十三章 孟子曰 可以取, 可以無取 (가이취, 가이무취) 取傷廉 (취상렴) 얼핏 보면 취할만하고 자세히 보면 취하지 말아야 할 경우에 (다른 해석 : 취할 수도 취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경우에 – 이하 공통) 취하면 청렴을 손상하고, 可以與, 可以無與 (가이여, 가이무여) 與傷惠 (여상혜) 얼핏 보면 줄만하고 자세히 보면 주지 말아야 할 경우에 주면 은혜를 손상하며, 可以死, 可以無死 (가이사, 가이무사) 死傷勇 (사상용) 얼핏 보면 죽을만하고 자세히 보면 죽지 말아야 할 경우에 죽으면 용맹을 손상한다. ======== 모임의 좌장께서 이런저런 이유로 사람을 만나는 일에 한 마디를 더하셨다. 可以會, 可以無會 (가이회, 가이무회) 會傷靜 (회상정) 만날 수도 있고 만나지..
2022. 5. 4.
도리불언하자성혜(桃李不言下自成蹊)
도리불언하자성혜(桃李不言下自成蹊) ☑ 한자 뜻과 음 복숭아나무 도, 오얏 리, 아닐 닐 불, 말씀 언, 아래 하, 스스로 자, 이룰 성, 지름길 혜. ☑ 풀이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말을 하지 않아도 그 밑에 절로 길이 난다는 말. ☑ 유래 및 용례 『史記(사기)』 李將軍列傳(이장군열전)에 나오는 말이다. 漢(한)나라 武帝(무제) 때 李將軍(이 장군) 李廣(이광)은 활의 명수로 유명했고, 힘이 세고 몸이 빨랐기 때문에 匈奴(흉노)들은 그를 漢(한)나라의 날아다니는 장수라는 이름으로 漢飛將軍(한비장군)이라고 부를 정도였는데 太史公(태사공) 司馬遷(사마천)이 이광을 두고 한 말이며, 이광이 특히 말이 없었기 때문에, 이 속담으로 말이 없는 그의 성실성을 비유해 표현한 것이다. 이광은 ‘화살이 돌에 박혔다’는..
2022. 4. 22.